"타격이 있다."
충격적 패배를 경험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말이다.
리버풀은 7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지코 미틱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크르베나 즈베즈다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0대2 충격패했다.
올 시즌 리버풀은 막강한 모습을 보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11경기 무패행진(8승3무)을 달리며 3위에 랭크됐다. UCL에서도 종전까지 2승1패를 기록하며 비교적 순항하고 있었다. 하지만 세르비아 원정에서 일격을 당했다.
경기 뒤 클롭 감독은 당황스러운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이런 상황은 타격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골을 내주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덧붙였다.
충격패한 리버풀은 11일 풀럼과 EPL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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