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손호영과 김태우가 20년 동안 '애증'의 관계로 지낸 사연이 공개된다.
8일(목)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같이 걸을까'에서는 트레킹 누적 거리 100km를 돌파하며 한층 끈끈해진 god의 모습이 그려진다.
매일 위기와 감동의 순간을 함께하며 20년 우정이 깊어가던 god 멤버들은 사실 순례길을 떠나기 전 '가장 싸울 것 같은 멤버'로 손호영과 김태우를 뽑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형들의 만장일치 의견에 두 사람은 고개를 끄덕이며 "실제로 20년 간 많이 다툰 애증의 관계"라고 말했다. 사연인 즉, 한 살 터울의 막내 라인인 두 사람은 성격이 달라 사소한 의견 차이로 티격 태격한 적이 많다는 것.
그러나 손호영과 김태우는 이번 여행을 하면서 서로를 가장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물집 때문에 계속 뒤처지는 손호영을 김태우가 지팡이로 끌어주는가 하면, "내가 대신 아파주고 싶다"고 말해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막내 김태우의 무뚝뚝하지만 진심을 담은 애정표현은 걷는 중에도 계속됐다. 김태우는 호영의 솔로앨범 수록곡이자 자신이 피처링 해준 노래 '친구란 이름으로'를 틀더니, 가사로 마음을 전했다. '부끄럽지만 널 사랑해' '사랑한다 친구야'라는 오글거리는 가사가 반복되자 윤계상은 "너희 서로 좋아하냐"며 짓궂게 놀렸다. 손호영도 "태우는 멤버라기보단 친동생"이라며 숨겨왔던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티격태격하지만 뜨거운 우정을 고백한 호영-태우 막내라인의 이야기는 11월 8일(목)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같이 걸을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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