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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은 접었을 때 '커버 디스플레이'가 4.58인치, 펼쳤을 때 '메인 디스플레이'가 7.3인치가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화면비가 21대 9, 메인 디스플레이는 4.2대 3이며, 해상도는 두 디스플레이 모두 420dpi다. 배터리 등 다른 사양이나 출시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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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의 경쟁력으로 적극 활용하려는 것은 멀티태스킹이다.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쓰던 애플리케이션을 펼쳤을 때 더 커진 디스플레이로 자연스럽게 이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큰 디스플레이에서는 인터넷 브라우징, 멀티미디어, 메시지 등 3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왼쪽 전체 화면에 앱 하나, 오른쪽 화면을 세로로 분할해서 앱 하나가 동작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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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UI는 사용자가 스마트폰 화면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아이콘을 간결히 정돈해 화면 배치에서 가독성, 접근성을 향상했다. 특히 스마트폰 크기가 커져 한 손 조작이 불편해진 것을 고려해 스마트폰 상단은 '보는 구간', 하단은 '터치 구간'으로 설정했다. 내년 1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이달 한국, 미국 등에서 갤럭시S9 시리즈, 갤럭시노트9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9.0 파이 베타 서비스와 함께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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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이달부터 폴더블 디스플레이 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며 "폴더블폰의 실물 공개는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19나 2월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MWC 2019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