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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루다(백진희 분)는 백진상(강지환 분)의 막말을 참지 못하고 그의 멱살을 잡는 반란(?)을 일으켜 백진상과 함께 경찰서에 출두했다. 더불어 아침 사내 방송을 통한 공개사과까지 강요하는 그에게 결국 분노가 폭발, 하는 행동마다 밉상인 백진상을 살벌하게 저주하며웃픈(?) 죽음을 맞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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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백진상의 눈을 벗어나면 타임루프를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직을 결심한 이루다는 면접장에서 만난 면접관들의 이기심에 회의감을 느끼고 저격하기 시작했다. 면접관들마저 벙찌게 만든 그녀의 사이다 발언이 속까지 뻥 뚫어주며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 대체불가 '인간 사이다'다운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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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백진희는 현대 직장인들이 속으로만 묵혀왔던 말을 대신 전해주며 닮은 꼴 욕구를 자극, 新(신) 워너비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색다른 변신에 성공했다. 고구마라고는 일체 찾아볼 수 없는 그녀의 스트레이트 활약이 다음 주를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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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