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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부상 복귀 후 첫도움 부활 가속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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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26·홀슈타인 킬)이 리그 다섯 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이재성은 10일(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의 벤틀러 아레나에서 벌어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리그 파더보른과의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6분 킹슬리 쉰들러의 동점골을 도왔다.

지난달 6일 에르츠게브르게 아우에와의 원정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한 이후 35일 만에 추가한 리그 5호 도움이다. 이재성은 4호 도움 이후 무릎 부상을 했다가 이달 초 복귀했다.

그러나 홀슈타인 킬은 4대4로 비겼다. 홀슈타인 킬은 시즌 4승6무3패(승점 18)로 파더보른과 동률이 됐지만 골득실(파더보른 +2, 홀슈타인 킬 +1)에서 뒤져 9위에 머물렀다.

이재성은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