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최 정이 거짓말같은 동점 홈런을 날렸다.
최 정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팀이 3-4로 밀리던 9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서 상대 마무리로 나온 조쉬 린드블럼을 상대로 믿을 수 없는 동점 솔로포를 때려냈다.
린드블럼의 강력한 구위에 앞 두 타자가 허무하게 아웃된 뒤 사실상 경기가 끝나가는 분위기, 최 정은 포기하지 않았다. 최 정은 볼카운트 2B2S 상황서 린드블럼의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좌측 펜스를 넘기는 홈런을 연결시켰다.
이 홈런으로 경기는 연장 승부로 접어들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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