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승우가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 DJ 자리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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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는 12일 방송된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서 자신의 하차 소식을 직접 알렸다.
"앞으로 승디(김승우 DJ 애칭)라고 불릴 시간이 매우 짧다"고 운을 뗀 김승우는 "개인 사정 때문에 '미스터 라디오'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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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는 "200회까지 채우려고 했지만 예상보다 일찍 그만두게 됐다"며 "'미스터 라디오'답게 울기보다는 웃으며 떠나려 한다. 앞으로도 장항준 DJ 홀로 진행하는 게 아니라 차기 DJ가 올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장항준은 "김승우 씨가 떠난다고 하니 부담감이 크다"고 토로했다.
청취자들은 "장항준 DJ 폭주를 이제 누가 막아주나요" "정들자 이별" "작품을 들어가는 것이냐" 등의 의견을 남기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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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는 18일까지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 DJ 자리를 지킨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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