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뷰티 인사이드' 이민기와 서현진이 재회해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한세계(서현진 분)와 서도재(이민기 분)가 이별 후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세계는 서도재의 안면실인증을 유발한 10년 전 교통사고가 자신 때문이었다는 진실을 알고 괴로워했다. 결국 세계는 죄책감에 은퇴까지 선언하며 자취를 감췄고, 도재는 그런 그녀를 잡지 못했다.
이후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도재는 계획했던 안면실인증 수술을 받으러 스웨덴으로 떠났다.
도재와 이별한 세계는 시골에 내려가 홀로 생활했다. 철저하게 외부 노출을 차단한 채 친구 유우미(문지인 분)만 만나며 생활했다. 우미는 칩거생활을 하는 세계에게 "다시 연기가 하고싶지 않느냐. 넌 천상 배우다"라고 복귀를 설득하며 "정말 이렇게 계속 살 거냐"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다행히 도재는 수술 경과가 좋았다. 도재는 의사가 갑자기 수술 받기로 한 이유를 묻자 "보이든 보이지 않든,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누가 자꾸 울어서요. 그건 저에게 중요한 문제다"라고 세계를 떠올리며 말했다.
수술로 안면실인증을 극복한 도재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바로 세계를 만나러 향했다.
두 사람은 서점에서 다시 재회했다. 세계는 알아본 도재는 "당신이 이렇게 생겼었구나"라고 말했고, 세계는 그런 도재를 안았다. 도재는 "이제 당신을 알아볼 수 있다. 이 병이 당신에게 슬픔이 된다면, 내가 다 해결한다고 하지 않았냐. 당신은 내가 두번이나 목숨 건 여자다. 평생 갚으면서 살아라"고 말했고, 이에 세계는 "내가 평생 책임지겠다. 당신이 하고싶은 거 내가 다 해주겠다"고 평생을 약속했다.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이후 도재는 다시 회사로, 세계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도재는 세계에게 "당신이 나오는 새 영화를 보고싶다"고 다시 복귀하길 부탁했다. 세계는 도재의 바람대로 배우로 복귀, 다시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두 사람은 달달한 시간을 이어갔다. 세계는 도재에게 "내가 앞으로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할 수도 있다. 그래도 괜찮겠냐"고 물었고, 도재는 "나 믿고 인생 걸어라"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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