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일 OK저축은행 읏샷 감독은 청주 KB 스타즈전 패배에도 담담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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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은 2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가진 KB전에서 54대81, 27골차로 대패했다. 1쿼터까지 9-14로 KB를 추격하던 OK저축은행은 2쿼터에서 슛난조와 잇단 턴오버 속에 20점차까지 리드를 허용했다. 이후에도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결국 패배를 안았다. 이날 패배로 OK저축은행의 시즌 전적은 2승5패가 됐다.
정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감독 입장에서는 딱히 평가할게 없는 승부"라고 아쉬움을 애둘러 표현했다. 그는 "1쿼터가 매번 문제다. 경기 때마다 부진이 반복되는 모습이다. 선수들이 부담감이 큰 모습인데 좀처럼 풀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2쿼터 중반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간 노현지를 두고는 "원래 좋지 않았던 부분을 다쳤다. 내일 정밀검진을 받아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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