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가수 정수라가 데뷔 35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공연 및 음반을 선보인다.
정수라의 이번 앨범은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 'Beautiful Day'의 공연 날짜인 오는 30일 공개할 예정이다. 새롭게 발표하는 신곡 두 곡과 데뷔 이후 팬들로부터 사랑 받았던 곡을 새롭게 편곡했으며 최근 몇 년 간 발표했던 싱글 앨범을 리마스터링해 수록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Up Go Up Go'(업고 업고)는 작곡팀 씨유미스터와 작사가 이건우의 곡으로, 신나는 EDM 라틴 댄스 장르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이며 팬들과 같이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록 멜로디와 가사에 포커스를 맞췄으며 16비트 라틴 리듬으로 줌바댄스를 즐길 수 있고 국민 코러스 김현아와 소울맨이 참여해 한층 멜로디를 풍성하고 신나게 해준다.
수록곡 중 두번째 곡인 '어린 시절 나를 만났다'는 제목 부터 노래를 듣기 전부터 아련한 느낌과 서정적인 느낌을 주는 곡이다. 작곡가 오주연, 작사가 오주은과 함께 정수라가 가장 오랜 시간 공을 드린 곡이며 정수라의 아련함과 청량한 울림이 담겨 있는 곡이다. 또 데뷔 곡인 '바람이었나'와 '아버지의 의자' '지나가면' '환희' '아! 대한민국' 등의 많은 히트곡이 수록돼 있다.
정수라는 "데뷔 35주년을 맞이하면서 30일 하얏트 그랜드볼룸 홀에서 공연과 함께 팬들에게 들려줄 것이다. 10년만의 공연, 15년만에 정규음반이라 더욱더 준비를 많이 했고 너무 설렌다"고 전했다.
한편 정수라는 1983년 데뷔, '아! 대한민국', '환희', '난 너에게' 등의 히트곡으로 가요계에 열풍을 일으키며 1984년 데뷔 2년 만에 KBS 가요대상을 수상했던 자타공인 국민가수다.
정수라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 양일간 35주년 기념 공연 'Beautiful Day'를 펼친다. 이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 공연과 함께 동시에 발매되는 35주년 기념 앨범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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