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 작가의 책 '언어의 온도'가 100쇄를 돌파했다.
이 책은 평범하다. 그리고 편안하게 읽힌다. 일상에서 느낀 감정의 소소한 전달이기 때문이다. 출간 초기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 조금씩 입소문이 나면서 '역주행 베스트셀러'가 됐다. 지금까지 약 130만 부가 팔린 스테디셀러다.
말글터 출판사는 100쇄 출간을 기념, 보라색 표지에 연보라색 띠지를 두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기주 작가는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사랑의열매와 국립암센터 등에 기부하고 있다. 이 작가는 지난해 말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전달함으로써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의 1657번째 회원이 됐다.
말글터 출판사는 "아시아 독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면서 출판 에이전시인 KCC와 KL매지니먼트를 통해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판권이 수출됐다"고 설명했다.
'언어의 온도' 출간 후 전국 주요 서점을 직접 탐방해온 이기주 작가는 "한 권의 책은 수십만 개의 자음과 모음으로 이루어진 '글자의 숲'이 아닐까 생각한다. 앞으로도 내 안에서 솟아나는 문장을 놓치거나 잃어버리지 않고 정성껏 모아 책에 스며들게 하겠다. 독자의 응원과 당부를 잉크 삼아 바지런히 써내려가겠다. 독자가 거닐 수 있는 숲을 만들어서 아득하게 펼쳐놓겠다. 이른 아침에 고즈넉한 공원을 거닐듯 그 숲을 산책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란 말을 출판사를 통해 전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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