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대형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며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ESPN 등 외신들은 2일(한국시각) '지난 한 주간 떠들썩했던 블록버스터 트레이드가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뉴욕 메츠가 올스타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와 베테랑 2루수 로빈슨 카노를 시애틀로부터 건네받았다'며 '대신 메츠는 우익수 제이 브루스와 몇 명의 유망주들을 시애틀에 보냈다. 2016년 1라운드 지명자인 우완투수 저스틴 던과 올해 1라운드 전체 6순위 지명선수인 외야수 자레드 켈리닉, 우완 불펜투수 앤서니 스와잭, 우완투수 거슨 바티스타가 이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2대5 트레이드다.
ESPN에 따르면 시애틀은 메츠에 2000만달러를 추가적으로 얹어줬다. 이는 메츠의 연봉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카노는 2023년까지 5년간 1억2000만달러의 연봉이 남아 있다.
카노는 지난 2013년 12월 FA 자격을 얻어 시애틀과 10년 2억4000만달러에 계약했는데, 당시 그의 에이전트가 현 메츠 단장을 맡고 있는 브로디 반 와그넌이었다. 완전한 트레이드 거부조항을 갖고 있던 카노는 이번 트레이드 수용 여부를 놓고 한 순간의 고민도 없이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양키스에서 2013년까지 뛴 카노는 5년만에 다시 뉴욕으로 돌아가게 됐다.
지난해 금지약물 복용 양성반응이 나타나 올해 80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은 카노는 복귀 후 80경기에서 타율 3할3리, 10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이번 트레이드의 핵심 선수인 디아즈는 100마일짜리 강속구를 뿌리는 현존 최강의 소방수로 칭송받고 있다. 올시즌에는 57세이브를 올리며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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