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조' 황의조(26)의 거취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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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2일 '황의조와 감바 오사카가 계약 연장에 합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올 시즌 리그에서만 16골을 꽂아 넣으며 팀의 J리그1(1부 리그) 잔류에 앞장섰다. 특히 9월 A매치 이후 치른 7경기에서 연달아 공격 포인트를 가동하며 팀의 9연승을 이끌기도 했다. 실제로 감바 오사카는 지난 1일 황의조 없이 치른 가시와 레이솔과의 리그 최종전에서 2대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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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공격력을 선보이는 황의조. 소속팀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는 와일드 카드(24세 이상 선수)로 출전해 9골을 기록, 대한민국의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8월 돛을 올린 벤투호에도 3연속 발탁되며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잡았다. 유니폼을 가리지 않고 펼치는 활약에 유럽 진출설도 피어났다.
스포츠호치는 '황의조가 해외 클럽에서 러브콜을 받아들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잔류가 기본 노선인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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