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김광현이 페어플레이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광현은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페어플레이상은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경기 중 비신사적인 행동을 근절하고, 타의 모범이 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2001년 제정됐다.
김광현은 부상 이후 복귀한 첫 시즌에서 다른 KBO리그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만 한 스포츠맨십을 선보여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광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김광현이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아 손차훈 단장이 대신 수상했고,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남겼다. 김광현은 "앞으로도 야구 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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