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행이 거론됐던 카를로스 아수아헤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방출됐다고 미국 현지 언론이 20일(한국시각) 전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텍사스가 아수아헤에 대한 권리를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 넘겼다. 아수아헤는 곧 롯데와 계약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아수아헤가 100만달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100만달러는 외국인 선수가 KBO리그에서 첫 시즌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이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풀타임 출전을 장담할 수 없는 아수아헤가 미국에서 뛴다면 최저 연봉인 55만달러를 받을 것이다. 이보다는 큰 금액'이라고 덧붙였다.
아수아헤는 지난 2016년 샌디에이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통산 175경기에서 타율 2할4푼을 기록했다. 올해는 79경기에서 타율 1할9푼6리, 2홈런 19타점의 기록을 남겼다. 우투 우타로 2루 수비를 맡을 수 있는 선수다. 미국 현지에서 아수아헤의 한국행이 거론될 당시 롯데가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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