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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대회장에서는 박호준 AFC 대표와 안경옥 수석 회장, 이동언 수석 부대표, 김봉주 부대표, 안승범 고문, 김상범 고문 등 AFC 관계자가 참석해 국내 격투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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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재와 빅터 게오르그슨의 대결은 일방적이었다. 타격과 그라운드에서 한 수 위였던 송영재는 라운드 초반부터 빅터의 허리를 싸잡아 케이지에 매섭게 몰아붙이며 테이크 다운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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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송영재는 1라운드에 이어 빅터를 그라운드로 끌고 가 기무라와 암바, 그리고 날카로운 파운딩으로 승부를 봤다. 빅터의 맷집 또한 대단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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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재는 "빅터의 투지와 맷집은 대단했고, 그와 대결할 수 있어 기뻤다"며 "오늘 함께 해 주신 우리 팀 파트너와 관장님께 승리를 돌리며 더 성장한 송영재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벌써 AFC 무대에서 3연승을 거뒀고, 내년 2019년 AFC 밴텀급은 나의 주축으로 돌아갈 것이다. 빨리 AFC 초대 챔피언에 도전하고 싶고, 그 날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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