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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마약왕', '스윙키즈'까지 무려 세 편의 기대작이 동시에 관객을 찾은 지난 19일. 가장 먼저 웃게 된 주인공은 송강호의 '마약왕'이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핸디캡이 무색할 정도로 무려 26만명을 동원하며 송강호의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주말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대거 증가하면서 '마약왕'의 흥행세는 잠시 제동이 걸렸다. 개봉 4일 차였던 지난 22일 '마약왕'의 기세를 꺾고 '아쿠아맨'이 흥행 1위에 올라선 것. '아쿠아맨'은 주말 사흘간 96만명을 동원하며 가뿐히 100만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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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아쿠아맨'의 역주행이 굳혀질지, '마약왕'의 역공이 시작될지, 혹은 '범블비'가 새로운 왕좌에 오를지, 크리스마스 스크린 대첩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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