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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강은 "사건이 터지고 나서 사랑하는 분들이 사실과 다르게 다치고 묻히는 것 같다. 계약해지가 다 되어있는 상태이지만 알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진실을 밝히는데 도움이 되고자 참석하게 됐다"고, 이은성은 "기자회견을 하기 전 실시간 댓글들을 봤다. 사람들이 증거를 제시하기 전까지는 한쪽의 의견만 듣고 한쪽의 의견에 치중해서 생각하고 비판한다는 게 속상하다. 소중한 사람들이 대중에게서 나쁜 사람이 되어있다는 게 슬프고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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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일PD와 김창환 회장에 대해 이은성은 "선생님 같고 아버지 같은 존재였다. 우리 둘다 집이 지방이다. 회장님이 재워주기도 하고 밥도 해주시고 그랬다. 서울에 혼자 있다 보니 우리를 많이 챙겨주셨고 지도해주셨다. 좋은 길로 인도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분이다. 문영일PD님은 어떻게 보면 바보 같았다. 우리가 잘됐으면 좋겠고, 우리밖에 몰랐다. 우리 밥 사주시려고 은행에 빚까지 냈다. 굶기려고 하지 않았다. 더 이스트라이트밖에 몰랐던 바보였다. 우리가 데뷔 초, 연습생 시절 때 체벌을 받은 적은 있다. 석철이 승현이 증언처럼 몇십대 맞고 감금 폭행을 당한 적은 없다. 옛날에 학교에서 혼날 때처럼 손바닥 체벌 정도만 받았다. 승현이가 머리에 피가 나도록 맞았다고 했는데 그때 우리도 다 같이 혼나고 있었다. 승현이가 문제 행동을 해서 우리 모두 혼나고 있었다. 그런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PD님이 혼나는데 웃냐고 머리를 딱밤 같이 한대 때리셨다. 정말 아프지도 않았는데 머리에서 피가 났다. 우리 모두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은성은 "학교에 가려고 휴대폰을 봤더니 기사가 났다고 친구들에게 연락이 왔더라. 석철이가 기자회견을 하면서 멤버들의 대표로 고발했다고 하는데 배신감이 들었다. 기타줄로 목을 감아서 살해 협박을 하려고 했다고 하더라. 우리가 '위플래쉬'란 영화를 보고 장난을 치던 중 석철이가 스스로 목에 기타줄을 감고 당겨보라고 했다. 그렇게 재미있게 장난치고 연습하던 시간이었다. 그 두 친구들은 자신의 꿈을 선택하거나 포기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었을텐데 우리는 그런 선택권도 없이 하루 아침에 갑자기 팀이 해체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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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스트라이트는 이석철 이승현 이우진 이은성 정사강 김준욱으로 구성된 6인조 밴드 보이그룹으로 2016년 11월 3일 디지털 싱글 '올라(holla)'로 데뷔했다. 그러나 지난 10월 19일 이석철 이승현 등은 2015년부터 4년 간 문영일 프로듀서에게 폭언 기합 감금 폭행을 당했고 김창환은 이를 묵인, 방조했다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멤버 4인은 소속사 측에서 숙소나 악기 등 음악 활동에 꼭 필요한 지원을 해주지 않은 것은 물론 정산도 제대로 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라인 측은 "문영일 프로듀서가 폭행 사실을 인정, 책임을 통감하고 퇴사했다. 폭행 사실을 알게된 뒤 멤버들의 부모와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했고 이후 폭언이나 폭행은 없었다. 김창환 회장이 이를 방조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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