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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KEB하나은행이 최하위 신한은행을 연패로 몰아넣는 대신 연패를 면했다.
하나은행은 3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의 경기서 더블더블 활약으로 선봉에 선 파커를 앞세워 77대6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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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하나은행은 이전 우리은행전에서 27점 차 대패의 충격에서 빨리 벗어나며 7승10패, 4위를 지켰고 신한은행은 지난 27일 KB스타즈전(34대50 패)에서 역대 한 경기 최소득점 패배를 당한데 이어 연패에 빠졌다.
신한은행은 팀의 간판 김단비가 35득점-13리바운드-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동료 선수들이 침묵한 바람에 연패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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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를 22-16으로 앞서며 기선을 잡은 하나은행은 파커의 변함없는 골밑 장악과 확률높은 득점력을 앞세워 전반 종료까지 42-29로 덜 달아나며 승리를 예약했다.
이후 하나은행은 역전을 한 번도 허용하지 않으며 상대를 비교적 여유있게 요리했고, 신한은행은 좀처럼 반격을 실마리를 잡지 못한 채 사실상 무기력하게 경기를 마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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