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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승현의 아버지는 그동안 큰아버지의 며느리 자랑부터 고모들에게 당해온 설움과 굴욕을 갚고 광산 김씨 '넘버2'의 자존심과 체면을 지키기 위해 도착 전부터 두 아들이 받게 될 질문들을 짚어보며 그에 대해 자신이 시키는 대로 답하라고 신신당부하는 등 확실한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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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팔순잔치 현장에서는 평소 큰아버지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며 기를 죽였던 소문난 박사 며느리까지 등장, 부모님의 심기는 더욱 불편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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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광산 김씨 친지들이 "조카며느리 사진 좀 보자"며 급조(?)된 예비 신부의 정체를 궁금해하자 "연예인은 아니지만 연예인급은 된다"는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설상가상의 형국이 벌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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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아버지는 "현재 따뜻한 마음으로 만나고 있는 상황"이라는 가십성 '썰'까지 덧붙여 과연 허세 결혼설의 뒷감당과 수습을 어떻게 할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김승현의 부모님은 내심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무대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신부도 없는 결혼설에 휩싸인 김승현과 큰아버지의 팔순잔치에서 일어난 포복절도 해프닝은 오늘(2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