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와 왓포드가 혈투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본머스는 3일(한국시각) 영국 본머스 비탈리티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왓포드와의 홈경기에서 3대3으로 비겼다.
전반 뜨거운 난타전이 이어졌다. 전반 14분, 전반 27분 '왓포드 캡틴' 트로이 디니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홈팀 본머스 역시 강력하게 맞섰다. 전반 34분 네이선 아케가 만회골을 터뜨렸고, 전반 37분 라이언 프레이저의 도움을 받은 칼럼 윌슨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2-2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그러나 또다시 1분만인 전반 38분 디니의 도움을 받은 켐 세마가 골망을 흔들며 3-2로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 40분 라이언 프레이저가 또다시 동점골을 터뜨리며 3-3으로 전반을 마쳤다. 전반 34분~40분, 불과 6분 사이에 양팀 합쳐 4골이 터졌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전반 불꽃같은 화력쇼를 펼친 양팀은 후반 침묵했다. 3대3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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