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지난해 정규시즌 2위에 오른 뒤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기에 이번엔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노린다.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는 전력을 유지하는데 힘을 썼다. 27홈런을 때려냈던 김동엽을 트레이드로 보내고 발빠르고 정확한 타격을 하는 외야수 고종욱을 영입해 타격의 밸런스를 맞췄다. KT와의 트레이드로 대형 타자 남태혁을 데려왔다. 또 방출 시장에서 배영섭과 이케빈, 장민익 등도 데려왔다. 대형 보강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요소요소에서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영입했다.
내부 FA 최 정, 이재원과도 일찌감치 계약을 마쳤고, 외국인 선수는 메이저리그로 떠난 메릴 켈리 대신 다익손을 영입했고, 앙헬 산체스와 제이미 로맥과는 재계약을 마쳐 올시즌 선수단 구성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가장 많은 홈런을 친 타선을 거의 유지한 상황이라 타격은 그리 걱정은 안된다. 걱정이 있다면 마운드. 그 중에서도 선발진이다. 켈리를 대신한 다익손이 얼마나 던져줄지가 SK 성적에 큰 영향을 끼칠 듯하다. 그래도 SK는 다른 구단과는 달리 이미 5선발이 다 갖춰져 있다. 지난해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던 김광현 박종훈 문승원 등 3명의 국내 선발이 그대로 던지게 된다. SK는 지난해 5명의 선발이 모두 25번 이상 등판했다. 이는 10개구단 중 유일했다. 그만큼 선발진이 무리없이 잘 돌아갔다는 뜻이다.
SK의 강점은 국내 선발진에서 비롯된다. 김광현은 팔꿈치 수술에서 완벽하게 돌아와 지난해 관리를 받으면서도 11승을 거뒀다. 박종훈은 4선발로 나섰으면서도 14승을 거뒀고, 5선발 문승원도 8승을 보태며 확실한 선발의 한 축을 맡았다. 올시즌 3명이 모두 한단계 더 좋아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오히려 외국인이 불안해 보인다. 다익손은 아직 검증이 되지 않았다. 켈리만큼의 위력을 보인다면 천군만마나 다름없지만 적응력을 지켜봐야한다. 산체스는 체력적인 면을 봐야한다. 지난해 중반까지는 훌륭한 피칭을 했지만 후반기에 구위가 뚝 떨어지며 시즌 막판과 포스트시즌에서는 중간계투로만 나왔다.
SK는 지난해 불안했던 뒷문도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한 정영일과 김태훈으로 새롭게 안정적인 불펜을 꾸릴 수 있게 됐다.
SK는 홈런군단이란 이미지가 크지만 지난해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던 팀이다. 올시즌 통합우승을 위한 출발도 마운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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