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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도 낚시꾼들의 성지로 꼽힌 관탈도에 새해 첫 출조를 나선 '도시어부' 팀은 겨울 대방어 낚시에 도전했다. 목표 고기는 미터급 방어였지만 비슷하게 생긴 친척 어종 부시리까지 잡으며 '도시어부' 멤버들은 새해에 터진 어복에 모두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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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와 센스를 겸비한 장도연에 흠뻑 빠진 이덕화와 이경규. 무엇보다 이덕화는 초대형 입질에 낚싯줄을 감지 못하는 장도연을 위해 자신의 낚시대를 던지고 달려오는 등 극성팬다운 면모를 자랑했고 이런 이덕화에 "영감"이라며 '영감타령'을 시작해 또 한 번 빅재미를 선사했다. 장도연은 "뒤뜰에 감아놓은 방어 한 마리 보았소?"라며 노래를 이었고 이에 이덕화는 "이 몸이 늙어서 몸보신하려고 먹었지"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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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미친 예능감, 개그감으로 '도시어부'의 꽃이 된 장도연. 사실상 '도시어부'는 빚투 논란으로 잡음을 일으키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마이크로닷 사태 이후 시청자로부터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얻으며 지지부진한 행보를 이어갔다. 하지만 장도연이 그 빈자리를 가득 채우며 모처럼 '도시어부'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 '도시어부' 터줏대감인 이덕화, 이경규도 사로잡은 장도연의 남다른 친화력. 장도연은 그야말로 '도시어부'의 최적화된 멤버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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