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김주영(김서형)이 과거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김주영이 한서진(염정아)과 만나 자신의 과거에 대해 밝히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13회 방송에서 한서진은 로라정에게 전해 들은 김주영의 과거를 알고 충격에 휩싸인다. 하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으며 김주영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그녀의 사무실로 나선다. 한서진은 김주영을 향해 "물론 선생님 사생활이긴 하지만 윤리적으로 해명이 필요한 사안이란 생각이 들어서요"라며 강하게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 들은 김주영은 태연한 표정으로 "이 기사를 보셨다면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는 기사도 보셨을 텐데 뭐가 더 궁금하시죠?"라며 애써 불쾌한 심정을 숨겼다. 그러자 한서진 또한 "선생님이 제 입장이라면 기사만 검색하고 마시겠어요?"라 받아 치며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고, 김주영은 한서진에게 자신의 딸 케이를 보여주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그녀는 아픈 딸 케이를 주시하며 "남편이 죽고 천재였던 딸마저 코마상태에 빠졌는데도 누구 하나 위로는커녕 혐의를 벗은 저를 살인자로 확신하며 손가락질 해댔습니다"라 호소하면서 자신의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뛰어난 아이들을 케어하면서 제 상처가 치유되기 시작하더군요. 예서를 케어하는 일이 제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라고 강조해 한서진을 안심시키기도.
이처럼 김주영 역의 김서형은 감정을 숨기는 표정과 목소리로 매 회마다 강한 존재감을 떨쳤다. 여기에 한서진을 향해 거짓말인지 진실인지 알 수 없는 과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해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는 상황.
한편, 야누스 같은 매력으로 매 회마다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김서형의 모습은 매주 금, 토 밤 11시 JTBC 'SKY 캐슬'에서 볼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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