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민진웅이 세밀한 감정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진우(현빈 분)의 꿈속에 나타난 정훈(민진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민진웅은 세주가 남긴 비밀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진우와 그라나다에 갔다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당한 상황. 또한 진우가 위기에 처하자 NPC로 등장해 죽어서도 도움을 줘서 안방극장을 울컥하게 만든 바 있다.
이날 민진웅은 진우의 꿈속에 등장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진우가 처음 병원에 입원했을 때로 돌아간 민진웅은 사고 당시, 자신이 곁에 없었다는 자책감과 미안함에 사로잡혀 눈물을 흘렸다.
이후에도 민진웅은 언제나처럼 진우의 옆을 지키며 자신의 몫을 다하고자 했으나, 자리를 비울 때마다 쓰러져 있는 모습에 진심으로 속상해하며 무거운 한숨을 내뱉었다.
민진웅은 이내 진우가 의식을 되찾자 눈물을 닦으며 상태를 물었다. 괜찮다는 듯 농담을 던진 진우와 이를 받아친 민진웅. 두 사람은 평소처럼 티격태격 장난을 주고받았지만, 무심하게 던져진 말 속에는 온기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찡하게 했다.
특히 사표를 쓰고 돌아가라는 말에 "혼자는 안 간다. 나아지실 거니까"라며 눈물과 함께 조건 없는 믿음을 보여준 민진웅의 모습은 뭉클함과 먹먹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민진웅은 극 초반 특유의 쾌활함으로 웃음을 선사하던 때와 180도 다른 세밀한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민진웅이 출연하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싱글맘' 김현숙 子, 필리핀 유학 끝냈다…2년만 귀국 "영어 학원 갔다가 충격" -
'이혼' 최고기 딸, 아빠 여친과 살다가...'친엄마' 유깻잎과 2주만 재회 '애틋한 모녀'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46kg' 손담비, 반쪽 된 얼굴로 "행복은 이런 게 아닐까"...1세 딸과 춤바람 -
"♥윤가이, 1달전 장기하 응원하러 갔나"…열애인정 후 퍼지는 럽스타 증거들
- 1.[속보]"대한축구협회 특별감사 실시" 철퇴 빼든 최휘영 문체부 장관 "신임회장 선출도 예전방식으론 못할것"
- 2.새판 준비하는 한국축구, 차기 감독은 외국인...회장 선거 변수로 아시안컵 준비 파행 '불가피'
- 3.[월드컵]'32강 빅매치' 일본-브라질전 예상 베스트11 나왔다, 日 구보 빠졌고-브라질 '척추라인' 달라졌다
- 4.'왕옌청이 후보라' MVP급 활약 류현진, 잠실 마지막 올스타전 나선다...감독 추천선수 발표 [공식발표]
- 5.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27경기 3승' 초라한 아시아 성적표…칸나바로 "일본·호주 빼곤…" 작심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