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의 기세가 삼성화재를 만나 꺾였다.
KB손해보험이 삼성화재에 아쉬운 1패를 안았다. KB손해보험은 8일 대전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도드람 V리그 삼성화재와의 원정경기서 1대3으로 완패했다.
펠리페가 28득점을 하면서 분전했으나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미미했다. 반면 삼성화재는 타이스가 34득점, 박철우가 23득점을 하면서 펄펄 날았다.
KB손해보험 권순찬 감독은 "펠리페 혼자 공격하기엔 벅차다"면서 국내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아쉽게 3연승에서 멈췄는데.
불안했던 요소가 나왔다. 레프트에서 흔들리면 어려운 경기를 한다. 올시즌 계속 짊어지고 가야할 숙제인 것 같다. 펠리페 혼자 공격하기엔 벅차다. 리시브도 리시브지만 공격에서(손)현종이가 뚫어주면 수월해질 것 같은데 잘 안됐다.
-오늘은 세터의 토스도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세터 황택의가 잘할 때는 잘한다. 하지만 리시브가 잘 안되면 당황하는 경향이 있다. 오늘 그런 모습이 여러차례 나왔는데 (좋을 때와 안좋을 때의)격차가 많이 나서 문제이긴 한 것 같다.
-작전시간에 황택의에게 질책을 하던데.
4세트에 어이없는 플레이를 해서 뭐라고 했다. 자기도 이기고 싶은 생각에 그렇게 했을텐데 그때 그렇게 하는게 아니어서 말을 했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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