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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은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제작 슈퍼문 픽처스/ 이하 '복수돌')에서 젠틀한 설송고 신임 이사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졌지만, 어머니 세경(김여진)에 대한 상처와 복수(유승호)에 대한 애증과 열등감을 가진, 설송고 이사장 오세호 역을 맡았다. 9년 만에 재회한 복수와 긴장감 넘치는 날선 대립을 펼치면서,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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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오세호 '흑화 어록' NO.1 "용서는 내가 해야 하는 거 아니었나? 엄연히 내가 피해자인데"(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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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오세호 '흑화 어록' NO.2 "앞으로 니들 많이 힘들어질 거거든"(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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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오세호 '흑화 어록' NO.3 "손수정 절대 건드리지 마세요. 어머니 손 안 빌려요. 가지지 못하면 제 손으로 부숴버릴 거예요"(16회)
이사장 오세호 '흑화 어록' NO.4 "너희 둘 절대 행복해질 수 없어"(16회)
수정에게 거절당한 후 날 선 경고를 전했던 세호는 정교사직을 빌미로 수정에게 사기를 친 명호(신담수)를 다시 학교로 복직시켰다. 사기꾼 명호의 재등장에 화가 난 복수가 이사장실로 찾아와 명호를 부른 이유를 물으며 수정을 걱정하자, 세호는 오히려 수정을 위협하는 건 복수라고 압박했다. 학생인 복수와 교사인 수정의 만남이 학교에 알려지게 되면 수정의 교사자리가 위험해진다며 "강복수 학생, 이래도 손수정 선생님이랑 계속 사귈 겁니까?"라고 협박했다. 세호의 말에 복수는 절대 헤어지지 않겠다고 단호한 대답을 해 보인 데 이어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를 물었던 터. 잠시 움찔했던 세호는 "너희 둘 절대 행복해질 수 없어"라고 서늘한 미소를 드리우며 복수와 대립하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사장 오세호 '흑화 어록' NO.5 "니가 이럴수록 내가 강복수를 없애버리고 싶다는 걸 알아야지"(18회)
아이비반 학부모들에게 돈을 받고 대회를 열고 있던 설송고 교내대회는 대부분 우승이 아이비 반으로 정해져 있었지만 박쌤(천호진)의 객관적인 평가로 토론대회에서 들꽃반이 우승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세호가 마음대로 대회 우승팀을 아이비반으로 번복해버렸던 것. 이에 들꽃반 담임인 수정이 세호를 찾아가 우승팀 번복에 항의하고 나서자, 세호는 명호를 거론하며 한배를 탄 공범이라고 수정을 압박했다. 잠시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수정이 끓어오르는 화를 참아가며 복수와 아이들을 건들지 말라고 했지만, 세호는 "니가 이럴수록 내가 강복수를 없애버리고 싶다는 걸 알아야지"라고 더욱 악독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 측은 "곽동연이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악역 연기로 극에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며 "특히 지난 18회 방송에서 세호가 복수가 있는 들꽃반을 강제 전학을 시키려는 계획을 세운데 이어 자신이 좋아하는 수정도 협박하는 악독한 모습을 보인 만큼, 세호가 앞으로 '복수 커플'에게 또 어떤 악한 행보를 보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따(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이다. 19, 20회 방송분은 오는 14일(월) 밤 10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