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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제자리를 찾음과 동시에 어린 시절의 기억을 조금씩 떠올리기 시작한 임치우(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임치우는 정효실(반효정)과 함께 한수 그룹 자선바자회에 참석했다. 정효실은 공식 석상에서 33년 만에 찾은 손녀 임치우를 소개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기뻐하는 최재학(길용우), 최진유(연정훈)와 달리 허송주(정애리)는 복잡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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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허송주는 자신의 악행을 철저히 덮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과거 허송주는 임치우를 찾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최재학의 DNA와 보육원 아이의 DNA를 바꿔치기하는 술수를 부린 바 있다. 그러나 손녀딸을 무사히 찾게 된 정효실은 당시 DNA 검사 결과와 관련해 의문을 제기했고, 정식 수사에 들어간다는 형사의 말을 듣고 불안해진 허송주는 서둘러 보육원을 찾아가 몰래 신상기록카드를 훔쳐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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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임치우는 허송주와 가사 도우미가 하는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었다. 당시 세탁으로 망가진 것이 아니라 송주가 옷을 버리라고 했던 것. 이에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된 치우는 "제 옷을 일부러 버리신 거예요?"라며 충격에 휩싸였고, 그런 임치우를 당혹스럽게 보는 허송주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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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