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조재윤이 '예능블루칩'이라는 수식어를 언급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혁,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이 참석했다.
조재윤은 "예능블루칩? 제가 언제부터 그렇게. 저는 배우다. 최근 타방송의 'SKY캐슬'이란 드라마도 잘되고 있고, '커피프렌즈'라는 예능을 하게 됐는데 유연석이란 친구가 우연히 전화가 왔다. '도시경찰'을 첫촬영 하는 날인데 전화가 와서 제주도를 갔더니 카메라가 있어서 처음 알았다. 사실 '도시경찰'은 제가 '바다경찰' 시즌2를 하고 싶었는데 '도시경찰'을 한다고 하더라. 저는 못할 줄 알았는데 저한테 연락을 주셔서 하게 됐다. 블루칩이라기 보다는 '내가 참 잘 살았구나' 싶다. 요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내와 아들에 대해 "아내는 좋아한다. 그때 말씀드렸듯 제가 어두운 세계에서 일했는데 밝은 세계로 나와서 좋아한다. 아들이 다섯살인데 그전까진 아빠가 배우고 무슨 일을 하는지를 모르더라. '흉부외과'를 보면서는 '아빠 나쁜 의사'라고 하고 'SKY캐슬'에서는 '아빠 많이 웃는다'고 한다. 그래서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들이 '돈 많이 벌어오라'고 하고 좋아한다"고 밝혔다.
'도시경찰'은 '시골경찰' 시리즈와 '바다경찰'을 연이어 성공시킨 MBC에브리원의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경찰의 삶과 애환을 함께하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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