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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에서는 현우를 살리기 위해 나경에게 준서의 도움을 요청하는 지영과 상천으로부터 다시 인정받기 위해 준서는 물론 현우에 대한 모든 권리 포기를 요구하는 나경의 비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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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한채영 분)은 현우가 재발했다는 최종 검사 결과를 듣고 휘청거렸지만 가까스로 마음을 다잡고 현우의 병실로 가 차분하게 이를 알렸다. 민호(이천희 분)와 현우(왕석현 분) 역시 애써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받아들였다. 밤이 되어 병실에는 지영과 현우만 남았다. 현우는 지영과 대화를 나누던 중 준서(남기원 분)에게 뺏기만 하는 형이 되기 싫다며 도움을 청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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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는 소중한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는 건 싫다며 지영과 민호를 설득해 퇴원했고, 바다가 보고 싶다는 현우의 의견을 따라 지영의 가족 역시 여행을 떠났다. 바닷가를 거닐던 현우가족은 그곳에서 나경과 준서 그리고 그들을 찾으러 온 재욱과 만났다. 나경은 함께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고 지영은 식사 후 나경을 따로 불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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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후 지영은 민호에게 나경에게 도움을 청했던 것을 얘기했다. 나경의 확답이 늦어지는 이유를 단번에 파악한 민호는 현우를 살릴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며 보내주자고 했다. 다음날 민호는 법원으로 가 눈물을 흘리며 친양자 파양신청을 했다.
나경은 지영에게 받은 서류를 상천에게 전했고, 나경은 이로서 상천으로부터 다시 인정받고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준서의 일을 통해 지영의 성품과 나경의 실체를 알게 된 상천은 이번 일이 성사된 것에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짐작했고, 다음날 재욱의 사무실로 찾아가 나경이 준 서류를 재욱에게 보여주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물었다. 재욱은 상천에게 현우가 재발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상천은 "내 손주 목숨 갖고 그게 또 장난을 쳐?"라며 노여워했고, 재욱에게 "그 인물 당장 내 쳐"라 호통쳤다.
그 시각 나경은 다시 원래의 자리로 복귀할 수 있다는 생각에 사무실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었고, 재욱은 노기어린 표정으로 어딘가로 향하고 있었다.
현우의 백혈병 재발로 인해 다시 예측할 수 없는 소용돌이 속에 휩싸인 지영과 재욱 가족들의 이야기가 정점을 향해가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신과의 약속'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신과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lyn@sportshc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