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언어의 벽'마저 뛰어 넘으면서 미국 팬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고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 등이 28일 전했다.
오타니는 지난 27일 미국에서 열린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만찬에 참석했다. 정장 차림으로 참석한 오타니는 영어로 "훌륭한 선수들과 이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투표 당시 자신에게 표를 던진 선수와 구단 관계자, 언론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에인절스 팬들에게도 감사하다. 다음에 이 자리에 설 때는 커닝 페이퍼가 필요 없기를 바란다"고 농을 치기도 했다.
에인절스 구단 SNS를 통해 오타니의 멘트를 접한 미국 팬들은 '멋있다', '오타니, 영어 잘하는데?', '(최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에드가 마르티네즈보다 (영어가) 훨씬 낫다'는 반응을 보였다.
닛칸스포츠는 에인절스 구단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오타니가 언어 습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어, 구문 기억력도 좋은 편'이람 '오타니가 영어 말하기라는 하나의 벽을 넘었다'고 평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5분 대기조처럼..." 이혼 최동석, 손주 시중드는 부모님 보며 '씁쓸·뭉클' -
'박수홍♥' 김다예, 57kg에서 더 뺐다…52kg 뼈말라 완성 "1년간 다이어트 정체기" -
"김용건도 있잖아" 2세와 나이차 고민하는 이태곤에 이수경 폭탄 발언 ('남겨서뭐하게') -
채정안, 욕실서 꺼내든 '제니 엉덩이 비누'에 흥분..."각질 관리에 최고" -
'47세' 성시경, '29세' 여배우 문가영에 "너무 예뻐...고급 그 자체" 극찬 (짠한형) -
'42세' 윤은혜, 13년째 솔로였다.."술 끊고 그렇게 돼" ('아니근데진짜') -
'싱글맘' 김현숙, 재혼 권유하는 子에 울컥 "클수록 父 부재 느껴져" -
'암 수술' 박미선, 알고보니 연예계 찐친 극소수.."투병 때 밥 해준 김정난에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충격 탈락' 홍명보호급 참사에 대국민 사과 "역량 부족했다"
- 2.[오피셜] “국민 여러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손흥민 국가대표 충격 은퇴 없다...“다시 죽기 살기로 달리겠다” 다짐
- 3.[월드컵 리뷰] "월드컵 우승 목표" 일본 홍명보호급 대참사, 32강 충격 탈락...브라질에 1-2 극장패, 토너먼트 무승 징크스 계속
- 4.[월드컵 전반 리뷰] '충격' 일본 최고 대이변 연출, 세계 최강 브라질에 1-0 리드...16강 보인다
- 5.대이변! 브라질 3-2로 잡아낸 일본→평가전의 기억 되살린다…"브라질 조기 탈락 가능성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