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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너는 내 운명'에서는 라이머♥안현모의 '운동이몽' 현장을 시작으로 소이현의 친정으로 향한 인교진♥소이현, 미국에서 온 조카들과 함께 하루를 보낸 한고은♥신영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새롭게 합류하게 된 배우 정겨운의 예고편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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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는 등 운동에 집중하는 라이머에게 "등 운동을 왜 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라이머가 "등 운동을 해야 어깨가 넓어진다"고 설명하자, 안현모는 "누구한테 멋있어 보이려고? 왜 맨날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심드렁한 표정을 지었다. MC 서장훈과 김구라가 "남편이 운동하는 모습 보면 멋있지 않나"라고 묻자 안현모는 "보면 너무 웃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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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대학을 갓 졸업한 25세에 7살 연상 무직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나선 소이현의 동생과, 그런 그녀의 결정에 실망했던 부모님과 언니 소이현의 마음이 그려지기도 했다. '신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문제의(?) 둘째 사위까지 등장한 가운데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은 당시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소이현은 2살 차이지만 단둘이 독립한 후 엄마 대신 동생을 더욱 엄하게 키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또 소이현의 감시를 뚫고 할 건 다 했다는 동생의 고백, 틈새를 노린 인교진의 어필, 예비 사위 관문인 음주 테스트 비화까지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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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한고은은 야채 편식이 심한 조카를 위해 만두빚기에 나섰다. 조카와 행복한 요리 시간을 보냈지만, 정작 조카는 만두를 먹지 않겠다고 선언해 부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알고 보니 안에 있던 빨간 파프리카를 먹기 싫었던 것. 이에 한고은은 "왜 싫어? 빨간색이라서 싫어? 너가 좋아하는 스파게티도 빨간색이다"며 어린 조카를 달래기 시작했다.
한고은은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들이었다. '시집 잘 갔다'는 말을 들으니 행복하더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송 나가는 날이 신랑 생일일건데 축하한다"면서 "시아버지가 항암 치료 중이라 힘드신데 걱정이 많다. 건강하셔서 저희와 함께 좋은 시간 많이 보냈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방송 말미에는 새로 합류한 배우 정겨운 부부의 예고편이 등장했다. "이혼한 게 죄는 아니지 않냐"는 장모의 목소리가 들린 가운데,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바라보던 정겨운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궁금증을 자아냈다. 새롭게 합류한 정겨운♥김우림,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모습은 오는 2월 4일(월)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