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정보석이 '막영애' 합류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tvN 새 금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연출 한상재, 극본 한설희·백지현·홍보희) 제작발표회를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한상재 PD, 김현숙, 이승준, 송민형, 김정하, 정보석, 라미란, 윤서현, 정지순, 고세원, 이규한, 정다혜, 박수아(리지), 연제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 오랜만에 코믹 드라마에 합류하게 된 정보석은 "사실 시즌17 드라마에 합류하는게 부담스러웠다. 원래 '막영애'의 팬으로서 드라마를 잘 봐왔고 또 연기하기 위해 15, 16시즌을 다시 보게 됐다. 그러면서 이 드라마에 합류하게 된 것에 감사하더라. 근래에 힘든 역할들을 하면서 코믹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 감사하게 제안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이킥'에서 보사마는 좀 당하는 입장이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안타고니스트이다. 영애씨가 얼마나 워킹맘으로서 사회생활이 힘들지가 저를 통해 보여준다. 워킹맘들의 애환을 보여드리기 위해 제가 극중에서 영애씨를 조금더 악랄하게 괴롭힐 예정이다. 악한 코믹 연기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지난 2007년부터 시즌1을 시작해 12년 동안 무려 17개의 시즌을 선보이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이번 시즌에서는 노처녀였던 영애가 '막영애'가 아닌 '맘영애'로 돌아왔다. 처절했던 연애, 눈물의 다이어트, 짠내 나는 노처널 시절을 지나 결혼에 성공한 영애의모습이 공감과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16부작.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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