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준이 근황을 전했다.
30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아무일 없어요"라며 "애들이랑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반려견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채널A 측은 정준이 임대 계약을 맺은 건물의 월세를 내지 않아 건물주에게 최근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준이 미납한 금액은 총 3090만 원으로, 건물주는 보증금 1000만 원을 제외한 2090만 원이라도 내라는 내용증명을 두 차례 보냈으나 밀린 월세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건물주 측은 "정준 씨가 월세를 지급할 것이라고 믿고 기다렸지만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며 법원에 미납액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정 씨에게 밀린 월세 2000여만 원을 이자와 함께 지급하고, 살던 집을 건물주에게 넘겨주라고 판결했다.
한편 정준의 소속사는 "당시 생활이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올해 작품 계약을 맺었고, 집주인과도 원만하게 해결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1년 MBC 드라마 '고개 숙인 남자'로 데뷔한 정준은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맛있는 인생', 영화 '체인지' 등에 출연했다. 2016년 영화 '블랙가스펠' 이후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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