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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을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눈까지 내렸지만, 팬들의 응원 열기 만큼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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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무대는 위너의 존재처럼 강렬했다. '릴리 릴리'가 흘러나오자 폭발적인 함성 소리와 함께 공연장은 순식간에 파란빛으로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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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은 "뉴욕을 처음 왔을 때 데뷔 전이었기 때문에 이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를 줄 상상도 못했다"며 "그래서 현재는 더욱 꿈만 같다.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곧이어 요즘 가장 즐겨듣는 곡 'Bazzi'의 'Beautiful' 커버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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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위너를 위해 가만히 있지 않았다. "Everyday 함께여도 365일론 부족해"라는 내용이 담긴 슬로건 이벤트로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송민호는 "이번 투어를 통해 굉장한 추억을 만들었고 영광이었다"라고 하는가 하면 이승훈은 "뉴욕으로 오기까지 오래 걸렸지만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꼭 다시 만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강승윤은 "새 앨범 또한 기대해주세요. 우리의 노래는 여러분과 늘 함께할 것입니다"라며 감동을 안겼다.
2시간 30분에 걸쳐 '공허해', '아일랜드', '밀리언즈', 추가 앵콜곡 'GO UP'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인 위너는 지난 15일 시애틀부터 이어진 첫 북미 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