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한예리가 철의 여인으로 돌아온다.
한예리는 SBS 새 금토 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연출 신경수/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파란만장한 운명을 사는 철의 여인 송자인 역으로 출연한다. 송자인은 전라도 보부상들의 대부, 도접장 송봉길의 무남독녀 외동딸이자 전주여각 주인으로 이재에 밝고 매사에 치밀하다.
한예리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 속에서 여러 캐릭터를 독보적인 색깔로 그려냈다. 드라마 '스위치', '청춘시대', '육룡이 나르샤', 영화 '인랑', '챔피언', '춘몽', '최악의 하루' 등에서 비주얼 변신은 물론 폭넓은 연기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호평받았다. 한예리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거래 상대를 압도하는 담대하고 냉철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송자인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와 거상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서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과 '정도전', '어셈블리' 등 촌철살인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자랑하는 정현민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연출의 신경수 PD가 의기투합했다.
한예리는 2016년 인기리에 종영한 '육룡이 나르샤' 이후 신경수 PD와 3년 만에 사극으로 재회해 기대를 모은다. 한예리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복수를 위해 칼을 잡은 천하제일검 '척사광'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복수를 향한 애달픈 운명을 깊은 감정 연기로 그려냈다.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한예리가 출연을 확정한 SBS 새 금토 드라마 '녹두꽃'은 2019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
고소영, '샤넬 굴러다니는' 옷방...'300억 건물' 위화감 논란 잊었나 -
김용만, 13억 불법도박 심경 "일 터지자마자 100명이 기도, 인생 잘 살았다" ('새롭게하소서') -
김동완, 결국 '논란의 SNS' 손 뗀다..."회사가 관리 할 것" -
쥬얼리 이지현, 밤 11시까지 미용 교육 받다가 울컥..."엄마는 늘 죄인" -
신동엽, 故김형곤 따라갔던 '트랜스젠더바'…"알고보니 선배 군대 동기" 충격 -
'문원♥' 신지에 "이혼은 빨리" 악담 변호사…동료도 "인간이 할짓이냐" 절레절레 -
BTS 정국 계좌서 84억 탈취 시도…'본인인증' 뚫은 중국 해킹범 송환 -
'폐섬유증 투병' 유열 "체중 41kg에 연명 치료 논의, 폐이식 수술도 무산" ('유퀴즈')
- 1.아뿔사! AG 대비, 트레이드까지 했는데… 동기생은 복귀전 홈런→대체자는 결승 그랜드슬램, '부상재발' 청년 슬러거의 속앓이
- 2.'대결단' 오타니 결국 방망이 놓는다 "타구 속도 151.2km → 147.7km 급감"
- 3.[U-17 아시안컵]"중국, 21년만에 월드컵 진출합니다!" 2연패 뒤 3차전 승리로 '4위→2위' 기적의 뒤집기…일본이 도왔다
- 4.제2의 김광현 맞다니까! '8G만에 5승 → 다승선두' 24세 新에이스의 폭발적 기세…그가 등판하는 날 팀도 승리한다 [수원포커스]
- 5.또 5할 문턱, 3번째 도전, 이번엔 뭔가 심상치 않다...두산, 다크호스 급부상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