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이 목표였는데 달성하지 못해 미안하다. "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패배를 인정했다. 그는 "카타르가 우리 보다 잘 했다. 우리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장점을 발휘하지 못한 건 내 책임이다. 리듬을 타지 못했다"면서 "우승하지 못해 실망스럽다. 하지만 우리는 이번 대회 7경기를 통해 발전했다. 서로 스타일이 다른 7팀을 상대하면서 우리는 성장했다. 나는 우리팀의 신구조화를 이루려고 노력하고 있다. 고참 선수들이 어린 선수들을 잘 도와주었다. 또 젊은 선수들은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이 아시안컵 다섯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카타르의 벽에 가로막혔다. 일본은 준우승, 우승 트로피는 처음으로 카타르로 갔다.
한국의 라이벌 일본은 1일 밤(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1대3으로 완패했다. 이것으로 카타르는 아시안컵 첫 우승을 차지해다. 일본은 5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준우승에 머물렀다.
카타르는 결정력에서 일본보다 앞섰다. 일본이 계속 경기는 주도했지만 카타르는 한 방이 있었다. 전반 11분 알모에즈 알리가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알리는 9골로 대회 득점왕과 MVP에 뽑혔다. 알리의 9골은 역대 대회 최다골 기록이다.
카타르는 분위기를 탔다. 전반 27분 다시 한 번 추가골을 박았다. 8강전에서 한국을 무너뜨렸던 하템이었다. 하템은 날카로운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일본은 전열을 재정비했다. 후반 들어서도 카타르를 몰아쳤다. 그리고 후반 24분 만회골을 뽑아냈다. 오사코의 발을 맞고 굴절된 볼을 미나미노가 슈팅, 골네트를 갈랐다.
그러나 카타르는 쐐기골을 박았다. 후반 35분 코너킥 상황이었다. 하산이 헤딩한 볼이 주장 수비수 요시다의 손에 맞았다. 핸드볼 파울이었다. 주심은 VAR(비디오판독)로 이를 확인,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아피프가 이를 성공시켰다. 여기서 승부가 사실상 결정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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