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조카면 족하다' 홍석천이 조카와 의견 차 탓 말싸움을 했다.
6일 방송된 SBS 설 파일럿 '요즘 가족:조카면 족하다?(이하 조카면 족하다?)'에서는 김원희, 홍석천, 김지민, 권혁수 4인 4색 조카 체험기가 공개됐다.
이날 홍석천은 식사를 하며 진로 문제를 두고 조카와 첨예한 대립을 벌여 긴장감을 높였다.
홍석천은 "이제 어린나이가 아니다. 계획적인 삶을 살아야한다. 너무 놀지만 말아라"며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했다. 이에 조카는 "일단은 한달만 쉬겠다. 취미 생활로 기타를 배우겠다. 날 너무 틀 안에 가두려고 하지 말아라"고 맞섰고, 홍석천은 "기타를 배워도 되는데, 너도 뭘 해야하지 않겠냐. 기타를 허락해 줄 테니까 클럽을 끊어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를 들은 조카는 "삼촌 진짜 쪼잔하다"며 독설을 날렸고, 말문이 막힌 홍석천은 체념한 듯 "다 해라..."라고 답했다.
이후 홍석천은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섭섭했다"면서 눈가가 붉어졌다. 그는 "내가 없을 때를 대비해 아이들이 자립할 능력을 길러주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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