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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는 이금이 왕자임을 알게 된 후 출세는 멀었다고 울상을 짓던 것도 잠시, 다시 만난 이금에게 남다른 소신을 펼쳤다. 왕족 신분에게 아무런 위협도 취할 수 없을 거라는 이금의 경고를 무시한 채, 박문수는 오히려 "죄지은 자는 그에 합당한 벌을 받는 게 진짜 세상입니다. 상대가, 누구라도요"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권력에 의해 불공평해진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남다른 소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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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권율은 어설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영특한 두뇌와 말보다 발이 앞서는 남다른 행동력으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박문수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박문수는 부정 대필을 한 이금과 의뢰인 노태평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이탄(정문성 분)이 노태평을 살해한 사실을 알아차린 바 있다. 권율은 사건 해결에 누구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는 '조선판 셜록' 박문수로 맹활약하며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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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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