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Video...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29)는 팀의 1선발이다. 그에게 쏟아지는 관심이 적지 않다. 여기에 한 가지 이유가 더해졌다. 서폴드는 호주 야구 국가대표다. 늦가을 한국 대표팀을 향해 창을 겨눌 가능성이 농후하다.
최근 프리미어12 조편성에서 한국은 쿠바, 호주, 캐나다와 같은 조에 묶였다. 오는 11월 고척 스카이돔에서 프리미어12 조별리그가 펼쳐진다. 통과해야 일본에서 열리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프리미어12는 내년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려있는 대회다. 김경문 신임 야구대표팀 감독은 벌써부터 초긴장 상태다. 김경문 감독은 "호주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를 누른다는 가정 하에 호주를 따돌린다면 쿠바전에 상관없이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이 커진다.
호주 야구는 도깨비팀이라는 평가가 많다. 마이너리거와 메이저리거도 다수지만 호주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은 프로와 사회인야구의 중간쯤이다. 선수별 실력 편차가 크다.
국제대회는 투수, 특히 선발투수가 차지하는 부분이 매우 크다. 지난해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왕웨이중은 대만 대표팀의 일원이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상대할 지 몰라 늘 관심의 중심에 섰다. 어깨부상으로 왕웨이중의 대만대표팀 승선이 성사되지 않았다. 한국아구를 직접 경험해봤다는 것은 타팀 입장에선 큰 장점이다.
서폴드 역시 마찬가지다. 올시즌 한화의 에이스로 한국야구를 경험하면 호주대표팀의 한국전 선발투수를 넘어 전력분석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서폴드는 호주 국가대표 일원으로 한국 타자들을 상대한 경험이 이미 있다. 올시즌 잘 던진다면 대표팀에 뽑힐 가능성은 더 커진다.
서폴드는 한화가 지난해 탈삼진왕 키버스 샘슨을 포기하고 데려온 선수다. 샘슨은 13승(8패)으로 역대 한화 외국인 투수 중 최다승 신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한화는 서폴드에게 외국인 첫해 몸값 상한선인 100만달러(계약금 30만달러, 연봉 70만달러)를 꽉 채워줬다. 기대가 크다. 서폴드는 1m88, 101kg의 당당한 체구의 우완전통파다. 150km를 넘나드는 직구에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제구가 좋아 타자와의 볼카운트 싸움을 잘한다. 올시즌 서폴드는 이래 저래 스포트라이트를 한껏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키나와(일본)=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Loading Video...
Loading Video...
-
안성재, 결국 유튜브도 잠정 중단...'와인 바꿔치기' 사과에도 민심 '싸늘' -
박정수, ♥정경호父에 건물 선물하더니…이번엔 손녀들에 '통큰 할머니 플렉스'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돌싱' 서인영, 핑크빛 열애 중♥...깜짝 고백 "항상 현재 진행형" -
'충주걸' 최지호, '전 충주맨' 김선태 저격 "단가 1억이라고..골드버튼 매달고 다녀" -
'대군 자가' 변우석 만난 임산부 박현선, "완벽한 태교" 자랑 -
'김원효♥' 심진화, 임신 포기 했는데 뜻밖의 '아기 운' 울컥 "47세에 말이 안 돼" -
'빅마마' 이혜정, 성형외과 견적 1천만원 받더니..시술 후 달라진 얼굴 "만족도 200%"
- 1.[속보] 1티어 매체 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사령탑 캐릭 확정..."정식 감독 제안 예정, 구단주 승인만 남아"
- 2.'퇴출 1순위 바뀌나' 2아웃 잡고 9실점 최악, 2회부터 경기 포기인가[수원 리포트]
- 3.주전 대거 이탈에도 "그걸 극복하는 것이 프로"...각오 다진 유병훈 감독, 한 번 더 깜짝 전략? "연속으로 쓰긴 힘들어"[현장인터뷰]
- 4.'사우디 2000억 포기' 손흥민 연봉 166억, 당연히 2위일 수밖에...1위는 '2조 4400억 오일머니 거절' 메시, 쏘니 연봉의 2.5배
- 5.'백업이 OPS 0.878이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감독도 "안타깝다"[수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