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방송인 유재석과 조세호가 '유퀴즈2'로 다시 뭉친다.
tvN 측은 22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유퀴즈 온더블럭2'의 촬영이 확정됐다. 유재석-조세호 모두 그대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4월 첫 촬영이 예정되어있다. 추가 출연자 여부는 아직 알수 없다"면서 "다만 PD 등 제작진은 그대로 가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일상 속 숨어있는 퀴즈왕을 찾아다니는 길거리 퀴즈쇼다. 지난해 8월 12부작으로 첫방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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