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감옥에 간 천재 의사 남궁민의 미스터리를 풀어줄 '닥터 프리즈너'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3월 20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극본 박계옥, 제작 지담) 제작진이 27일 밤 강렬한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감각적 영상미와 30초를 순삭시키는 충격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폭발시켰다. 특히 숨 가쁘게 펼쳐지는 남궁민의 백과 흑 야누스 열연은 화면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만드는 강렬한 흡입력을 선사했다.
특히, 영상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닥터 프리즈너'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눈앞에서 꺼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칼을 든 백의의 의사와 서슬 퍼런 눈빛으로 누군가의 목을 찌르는 살의에 찬 남궁민의 교차 편집 영상은 도저히 동일인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극과 극의 충격적인 반전으로 숨이 멎게 만든다.
이어진 장면에서 스산한 교도소 내부를 걸어가는 그의 묵직한 발걸음 위로 떠오르는 "의사가 감옥에 갔을 때"라는 이질적인 카피는 그 자체만으로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죄수(강신일 분)의 방 앞에 멈춰 서 창살 틈으로 비릿하게 바라보던 남궁민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내보내 드리지요. 죽을 만큼 고통스러워도 견디실 수 있다면"이라고 악마의 거래를 제안하는 남궁민의 섬뜩한 미소는 머리칼이 쭈뼛 서는 소름을 선사하며 '닥터 프리즈너'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사활을 건 수싸움을 펼쳐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남궁민과 김병철의 피 튀기는 교도소판 왕좌의 게임이 예고된 KBS 2TV '닥터 프리즈너'는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오는 3월 20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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