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미드필더 찾기에 혈안이 돼 있다.
새로운 타깃이 생겼다. 바이에른 뮌헨의 티아고 알칸타라다. 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티아고와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3년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은 뒤 바르셀로나에서 티아고를 영입한 바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딩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페르난지뉴의 후계자를 찾고 있다. 맨시티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페르난지뉴의 유무에 따라 경기력의 편차가 있다. 올 여름 최우선 과제는 단연 페르난지뉴 대체자 찾기다. 맨시티는 조르지뉴, 프레드 등을 원했지만 모두 라이벌 팀에 뺏겼다. 프랭키 데용에도 관심을 보였지만 바르셀로나행을 막지 못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우선적으로 원하는 선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사울 니게즈다. 하지만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무려 9년이라는 장기계약을 맺었다. 아직 2년 밖에 지나지 않아 엄청난 이적료가 필요하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생각한 것이 티아고다. 티아고는 공격적인 선수이기는 하나, 과르디올라 감독의 축구를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포지션 변경도 가능하다. 맨시티는 티아고 영입을 위해 1년 전 리야드 마레즈를 데려오며 투자했던 6000만파운드 이상을 돈을 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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