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가 터졌다. 캠프 첫 홈런을 날렸다. 그랜드슬램이다.
러프는 4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연습경기에서 3-1로 앞선 2회 2사 만루에 롯데 선발 김건국으로부터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다.
볼카운트 2-2에서 115㎞짜리 커브를 그대로 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러프는 첫 타석에서도 중전안타를 치는 등 2타수2안타를 기록중이다.
삼성은 1회 이원석의 솔로홈런 등을 묶어 2회까지 7-1로 앞서고 있다.
오키나와(일본)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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