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2019년 당신을, 파파라치 세계로 초대합니다"
SBS '빅이슈' 주진모-한예슬이 은밀한 긴장감이 폭발하는 파격적인 '2인 2색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6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신의 선물-14일' 등을 연출한 이동훈 감독과 '용팔이' 등을 집필한 장혁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전에 본 적 없던 신선한 '케이퍼(범죄물) 무비' 스타일의 장르물로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 '빅이슈'만의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분위기가 고스란히 녹여진 주진모와 한예슬의 '2종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신들이 찍어온 사진들로 인해 성공하기도, 추락하기도 하는 파파라치 세계를 표현하듯이 수없이 많은 사진의 바다 위에 누워있는 포스터 속 두 사람의 모습이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는 것.
특히 각각의 포스터에서는, 한때는 엘리트 사진기자였지만 사진 한 장으로 나락에 떨어져 홈리스가 된 한석주 역 주진모와 한석주를 파파라치 세계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선데이 통신' 편집장 지수현 역을 맡은 한예슬의 상반된 느낌이 담겨있다. 먼저 주진모는 모든 걸 잃고 거부할 수 없는 제안에 다시 카메라를 손에 들게 된, 불안함을 눈빛과 표정으로 표현하고 있는 터. 반면 한예슬은 화려한 화장을 한 채 도도하고 도발적인 포즈로 자신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더욱이 무채색 계열의 어두운 옷차림을 한 주진모는 암울한 분위기를, 선명한 블루 원피스를 착용한 한예슬은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의상에서도 극강의 대비를 이루고 있다. 한석주와 지수현, 같은 사진의 바다에 떠 있는 두 사람의 '극과 극' 표정과 제스처가 독특한 감각으로 표현되면서 '빅이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폭등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빅이슈' 포스터에는 영화 '300:제국의 부활'의 타이틀 시퀀스와 영화 '아이언맨'의 홀로그램 디자인 시퀀스, 그리고 '슈퍼맨 리턴즈'의 오프닝 시퀀즈를 비롯해 '잭더 자이언트 킬러', '스파이더맨', '인베이젼' 등 10여 편에 달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타이틀 필름에 참여한 이동호 감독이 합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제작진 측은 "'빅이슈' 포스터는 극 중 파파라치 세계에서 각기 다른 상황에 놓인 한석주와 지수현, 두 캐릭터를 색다르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궁금하지만 지금껏 자세하게 알 수 없던, 파파라치 세계의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펼쳐질 '빅이슈'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는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6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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