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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첫 생방송 진행을 앞둔 강부자는 모르모트 PD의 도움을 받아 시험 방송을 시작했고, 자신이 진행할 방송이 무엇일지 추측해보라며 즉석에서 퀴즈를 내 네티즌의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그녀는 "드라마 얘기? 연극 얘기? 배우 얘기? 그런 것 생각했겠지만 다 틀렸어요"라면서 네티즌의 댓글을 확인하며 즐겁게 대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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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강부자는 한준희 해설위원과 함께 축구 역사의 산증인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가장 긴장되는 방송"이라면서 강부자를 '배우 계 펠레'라고 추켜세웠고, 이에 강부자는 "펠레, 마라도나, 베켄바워를 얘기하니 나이가 탄로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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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준희 해설위원은 "최불암은 축알못(축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 강부자는 축잘알(축구를 잘 아는 사람)"이라고 정리해줬는데, 신조어에 약한 강부자는 약간 어리둥절하다가 뜻을 알게 된 뒤 소녀 미소를 짓는 등 귀여움을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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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강부자는 어시스트를 기가 막히게 하는 축구 선수로 기성용을 지목하고, K리그 전북현대의 22번 수비수 김진수 선수까지 언급했다. 그녀는 "저는 축구를 볼 때 골 넣는 사람만 보는게 아니고 골을 넣게 해준 사람을 더 기억한다"면서 "제가 주인공 보다 조연을 많이 했기 때문에.."라고 말해 미소를 짓게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오랜시간 동안 축구를 사랑해온 강부자는 역사적인 현장을 목격한 사실을 털어놓으며 본방사수 영업을 제대로 했다. 그녀는 "오늘은 이정도로만 하고요, 본방에서 더 얘기하겠다"면서 포르투갈의 축구 전설 에우제비오를 언급해 채팅창을 뜨겁게 달궜다.
강부자는 "에우제비오가 오줌 누는 걸 직접 봤으니까요. 그라운드에서 골대 옆에서 눴어요. 그건 그날 얘기 할게요"라며 "채널 고정~ 기대해주세요"라며 한준희 해설위원과 방송을 마무리해 네티즌을 열광하게 했다.
축구 역사의 산증인 강부자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축구 얘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그녀와 한준희 해설위원이 함께하는 방송은 오는 15일 트위치에서 진행될 생방송과 29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약 2년 만에 아이즈원 안유진과 함께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오는 3월 29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