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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첫 방송된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청춘의 풋풋한 에너지와 유쾌한 웃음, 공감을 자아내는 현실까지 담아낸 신개념 청춘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종영 이후에도 좀처럼 식을 줄 모르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 1년 만에 두 번째 시즌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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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상치 않은 코믹 시너지를 예고한 완전체 메인 포스터에 이어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버릴 캐릭터 하나 없는 '와이키키' 청춘들의 하드캐리 열연을 기대케 한다. 먼저 무명돌 출신의 가수 지망생이자 까칠남 '차우식' 역을 맡은 김선호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차우식은 아이돌 그룹으로 화려한 데뷔까지 했지만, 현재는 재기를 꿈꾸며 주부 노래 교실부터 결혼식 축가 등을 전전하는 생계형 가수다. 기타를 끌어안은 김선호와 "돈 되는 일은 뭐든 한다!"라는 문구는 오늘도 고군분투 중인 '짠내폭발' 청춘의 모습을 짐작케 한다. 무엇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선보일 그의 파격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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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브와 야구공을 쥔 신현수의 모습도 흥미롭다. 신현수가 맡은 '국기봉'은 고등학교 시절 촉망받던 야구천재로 억대 계약금을 받고 프로구단에 입단했지만, 어깨 부상으로 2군을 전전하는 야구선수다. "내일은 나의 해가 뜬다!"는 카피는 재기를 위해 마운드에서 '피땀눈물' 흘리는 국기봉의 긍정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신현수는 우월한 피지컬과 달리 단순 무식하고 어리바리한 면모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전망. 고등학교 동창 이준기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차우식과 함께 전 재산을 탈탈 털고 '와이키키'에 입성한 국기봉. '극한청춘' 3인방의 짠내 나지만 유쾌한 좌충우돌이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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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안소희의 캐릭터 포스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상의 모든 알바 내게 맡겨라!"라는 당찬 외침과 손에 꼭 쥔 계산기는 짠순이 알바왕 '김정은' 캐릭터에 궁금증을 더한다. 김정은은 극 중 이준기의 연극영화과 동기이자, 그의 오랜 '여사친'이다. 팍팍한 현실에 배우의 꿈을 접고 생활전선에 뛰어든 김정은은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우주 최강 짠순이. 월세를 아끼기 위해 '남사친' 이준기가 운영하는 '와이키키'에 들어오며 '웃픈' 일상이 펼쳐진다. 내숭 1도 없는 털털한 성격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오지라퍼형 걸크러쉬의 면모로 개성 만점 활약을 펼칠 안소희의 연기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제작진은 "저마다의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과 깊은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히며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청춘 군단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 시즌1과는 또 다른 웃음과 재미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병맛美 장착한 유쾌한 웃음과 현실을 반영한 공감 스토리로 청춘의 현주소를 짚어낼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이창민 감독과 김기호 작가 등 '웃음 제조 드림팀'이 다시 의기투합했다. '눈이 부시게' 후속으로 오는 3월 25일(월)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