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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에서는 김승현이 딸 수빈의 문제로 어머니와 대립하다 결국 수빈을 데리고 자신의 옥탑방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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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자신의 마음과는 달리 여유롭기만 한 김승현의 태도에 어머니의 언성이 자꾸만 높아졌고, 결국 "20년전에 너 힘들어봤잖아"라며 과거일을 언급했다. 이에 김승현도 화를 내며 "이제 그만 좀 해요", "수빈이도 다 알아서 할 거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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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은 수빈을 데리고 자신의 삼성동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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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어머니는 속상함에 머리를 싸매고 누웠다. 어머니는 퇴근해서 들어온 아버지에게 승현이 자신과 다툰 후 수빈을 데리고 간 것을 알렸고, 이 자리에서 어머니편을 들어주던 아버지는 김승현의 동생과 함께 승현의 집을 찾았다.
다음날, 승현은 수빈이와 함께 김포본가로 돌아갔고 아버지는 일부러 두 사람을 나무라며 어머니 앞에서 무릎 꿇고 빌라고 했다. 김승현 부녀는 아버지 말을 따라 용서를 구했지만 어머니는 아무말도 없었다.
이에 아버지는 "그게 사과야"라며 더 큰소리를 냈고 듣고 있던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왜 소리지르고 난리야"라며 오히려 아버지에게 역정을 냈고, 김승현 부녀를 식탁으로 데리고 가 식사를 챙겨주었다.
김승현의 말 한마디에 서운했던 어머니가 다시 승현의 말 한마디에 풀어지며 사랑으로 품어주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때로는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