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FT아일랜드 팬들이 음주운전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멤버 최종훈의 팀 퇴출을 요구했다.
13일 디시인사이드 FT아일랜드 갤러리에는 'FT아일랜드 최종훈 퇴출 요구 성명서'가 올라왔다.
FT아일랜드 팬들은 "사건이 보도된 뒤 최종훈과 FNC엔터테인먼트는 다른 멤버들에 대한 계속되는 부당한 루머와 구설수에도 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그동안 FT아일랜드를 지지해온 팬들은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음주운전 및 경찰 청탁' '불법 촬영 유포 및 방조' 등 최종훈의 논란을 지적하며 "FT아일랜드 리더이자 맏형으로써, 가수이자 공인으로서의 본분은 망각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같은 멤버 역시 논란의 중심이 되게 하였고 FT아일랜드와 FNC엔터테인먼트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더불어 팬덤 대다수 구성원이 여성인 상황에서 최종훈의 활동을 수용하고 소비할 수 없다. 최종훈이 잔류할 경우 FT아일랜드가 받을 타격과 다른 멤버들의 이미지 실추 역시 용납할 수 없다"라며 "저희 FT아일랜드 갤러리는 2019년 3월 13일부로 최종훈의 활동 중단이 아닌 퇴출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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