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박봄의 '봄'이 시작됐다.
박봄은 지난 13일 오후 6시 8년 만에 솔로 싱글 'Spring(봄)'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발매한 신곡 '봄'은 14일 오전 기준 지니뮤직, 벅스,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 멜론 등 주요 음원 차트에 1위, 2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재기를 알렸다.
이에 박봄은 14일 소속사를 통해 "오랫동안 저를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얘기를 전하고 싶다. 걱정했는데 이렇게 제 노래를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계속 많은 분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노래를 하는 박봄이 되겠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손잡은 박봄의 새 앨범 '스프링'(SPRING)'의 타이틀곡 '봄'은 박봄 특유의 리듬감 있는 창법이 돋보이는 노래로 '나에게도 봄이 올까요'란 후렴구에선 애절한 감성이 더해졌다. 또한 투애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피처링을 맡아 박봄과의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박봄은 지난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독특한 음색과 비주얼로 사랑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4년 마약 밀수 혐의로 논란을 일으켰다. 2010년 마약 밀수입 혐의로 입건유예 처분을 받은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봐주기 수사' 의혹이 제기 됐고, 박봄은 오랜 자숙 기간을 가졌다.
이후 2017년 2NE1 해체 싱글 '안녕'을 마지막으로 YG엔터테인먼트를 나온 박봄은 지난해 7월 신생 매니지먼트사 디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가수 활동 컴백을 예고했다.
특히 박봄은 컴백에 앞서 꼬리표처럼 붙은 '마약 논란'에 대해 "애더럴 문제는 무지에서 비롯된 일이며 무혐의 처리됐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봄은 "전 그 문제(암페타민)가 무혐의라고 생각한다. 모든 검사를 다 받았고, 더 이상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면서 "그 약은 해외에서 치료 목적으로 정상적인 치료와 처방전을 받아서 복용했던 것이다. 다만 국내 법을 잘 몰라서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동료였던 빅뱅 승리의 '버닝썬 사태' 등과 관련해서도 "그 문제에 대해선 잘 모른다"고 선을 그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을 예고한 박봄은 쇼케이스에서 "음악방송에 나갈 예정이고, 팬들과도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면서 "기회가 되면 버라이어티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 특히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이나 '나혼자산다' 출연을 원한다. 팬들이 저의 리얼한 모습을 좋아하시더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여론이 좋은 건 아니지만 내가 노력해서 나를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힌 박봄에게 '제2의 봄'이 이제 시작됐다.
한편 박봄은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지며 본격적인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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